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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들고 신나통 들고 봉기하는 어처구니 없는 시민 ???

여수넷 기자
2025-07-01 09:01

망마경기장, 진남체육공원

여수시장,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지원과


언제가 그들은 땅을 치고 후회할 것이다.

전화로 여러 번 민원을 제기하고 허술한 답변을 받았다.


요약,

넓은 체육공원, 경기장 주변에 마땅히 앉아 쉴 만한 곳이 그리 많지 않다.

4계절, 시시각각 변화는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는 사람은 다양한 형태다. 운동 목적이든, 잠시 지나가다 머물든, 선선한 그늘이 있는 나무 밑이 그립든, 주차장이 넓고, 화장실이 잘 되어서...

커피 자판기가 있다. 음료자판기가 있다. 흡연장은 아니지만, 넓은 공터라는 생각에 잠시 담배한대 피우고, 하루의 바쁜 일과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한다는 핑계로 다녀간다.

나이들어 직장과 사업에서 은퇴하고 소일거리로 찾는 어르신과 중병이든 난치병이든 불치병이든 병마와 싸우며 견디는 하루하루의 삶은 고달프다. 

반려동물 산책 핑계로 자신도 몇 걸음 걸어보는 수고로 건강을 기대하며 다녀가기도 한다.

계절별로 반짝 움직이는 프로그램도 있다. 수영장 이용자들

시설대관으로 단체로 행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공공의 업무로도 종종 집합장소로 사용한다.

멀리 유학가는 자녀의 마중과 배웅이 이루어지고, 동호회 모임의 시작과 끝이 이루어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장애인 우대 정책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 프로그램으로, 어떤 형식이든 배려와 혜택은 있을 수 있다.

세상흔하디흔한 음료자판기가 없다. 공짜로 나눠주는 것이 아니고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사먹는 무인판매시스템, 음료자판기, 시원한 캔커피나 음료수, 생수 등이 간절할 때

운동 후 목마를 때, 산책하고 갈증 날 때 등


체육공원을 찾는 사람들 중에 자판기를 얼마나 이용할까?

자판기를 없앴다. 체육지원과장이 바꾼 것인지? 국장이 바꾼 것인지? 시장이 바꾼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직접 통화한 주무관은 확실한 대답을 못하고 얼버무린다. 느낌이 상관의 지시에 그냥 따를 수 밖에 없다는 늬앙스

왜 자판기를 없애냐고 따지고 물으니 그 대답은 ?

1.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2. 적절한 운영 업체를 다시 선정해서 재개할 예정


1년이 지나갔다. 끔찍하게 더운 여름철이었다,

쇠약한 환자였던 어떤 이용자는 쓰러지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물을 공급받고 위기?를 모면 했다. 

생수는 경기장 관리실에 가면 무료로 식수를 받을 수 있다.

거기까지 가기가 멀다.

아니 우리 집에 가면 마실 물은 많다. 집 근처 가게에 가면 음료수는 널려 있다.

체육공원에는 일반상업시설이 없다는 것이 진리다.

그래서 자판기가 생겼다. 휴게실 다운 모습이다. 벤치가 있다. 잠시 앉아 쉬고 담소도 나누고 참 좋다.


모닝 커피 한잔 하고 시작하는 기사님들이 종종 찾는다. 바쁜 일정에 급하게 화장실도 보고 잠시 쉬면서 피곤한 업무에 지친 몸을 달래는 그 짧은 시간 마저도 자판기가 있어 가능하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

기존 서비스를 없애지 말고 즉, 공백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기존 것은 그대로 두고, 새로운 시설이 만들어지면 그때 기존 것은 철거하여야 할 것인데...

무뇌적인 행정처리에 분통을 터트리는 시민과 주민 그리고 이용자

불편함은 주인인 시민이 겪어야 하고, 종을 자처한 공무원이 생색내면서 갑질이다. 


기다리시면 해결됩니다. ?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서 쓰러지기 직전에 마지막 힘을 내서 드디어 낫들고 신나통들고 쳐들어간다는 개똘아이 시민이 그들의 어리석음을 단죄할 때인가보다.


 



여수넷 기자
1001rot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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